‘히트맨’ 잇는 권상우표 코미디… ‘하트맨’으로 2025년 연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2.12 09:40  수정 2025.12.12 09:40

'히트맨' 시리즈로 겨울 극장가 흥행을 책임졌던 권상우가 '하트맨' 통해 2025년 새해 극장가에 가슴 뜨거운 남자 승민으로 돌아온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권상우는 '히트맨'으로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한다. 데뷔 이후 액션, 멜로, 코미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보다 감정 밀착형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권상우가 맡은 승민은 한때는 무대 위에서 꿈을 불태우던 락밴드 앰뷸런스의 보컬이었지만, 지금은 음악을 향한 미련을 가슴 깊이 묻어둔 채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조용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승민 캐릭터 스틸은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시 찾아온 설렘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하트맨'은 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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