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최대 50% 할인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2.15 10:24  수정 2025.12.15 10:24

모델들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2026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51일간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날 선물세트 매출의 3분의2 이상이 사전예약을 통해 발생하는 등 미리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3일 앞당겨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며, 최대 75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5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한다.


올해는 고물가 장기화로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 품목의78%까지 늘렸다. 물가 인상이 지속돼 가성비∙실속 선물세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상품의 83%를 5만원대 이하로 구성했다.


5만원대 이하 가성비 대표 상품으로는 ‘유명산지 사과세트’, ‘산지기획 배세트’, ‘믿고먹는 명품 농협 상주곶감30과 세트’, ‘한돈 양념 수제 칼집 포갈비 세트’, ‘실속 참굴비 두릅세트 3호’, 위스키 ‘발렌타인 마스터스+글라스’, 사케 ‘마스미쿠로 준마이긴죠 전용잔 세트’, ‘휠라·네파·레노마 양말세트 2족(1+1)’ 등을 준비했다.


설날 선물세트 가격 동결∙인하에도 집중해 물가안정에 앞장선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세트 중 하나인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82% 이상 가격을 동결하거나 낮췄다. 우수한 상품성으로 매년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GAP 사과세트’가 대표적으로 가격을 전년 대비 5000원 인하해 선보인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 등 축산 세트 10종도 가격을 동결 및 인하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잡화 선물세트는 가격을 100% 동결하기로 헀다.


고객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도 반영했다. 일반 요리유 대비 올리브유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해당 품목의 물량을 늘렸다. 이 밖에도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아울러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출시한 적마 에디션도 구매할 수 있다.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카베르네소비뇽 붉은말 에디션’, ‘화요53도’, ‘조니워커’ 등이다. 이번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품 중 최고가인 ‘더 닛카 리미티드도 선보인다. 희소성 높은 한정 물량 위스키로 국내 마트 중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명절임에도 높은 물가로 설날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가성비 선물세트를 확대해 보다 부담 없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하며 고객들의 설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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