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공영홈쇼핑의 '연말 나눔 바자회' 현장.ⓒ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서울시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연말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열리고 있는 이번 바자회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 10종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경제 흑염소진액 30포 ▲클리어 화장지 90롤 ▲바로톡 청소 밀대 세트 ▲스칸디노티아 케틀팟 세트 등 다양한 생활·주방 용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3년 동안의 누적 기부액은 약 3800만원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수익금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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