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10년 누적 봉사 5만4000시간 돌파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5.12.23 09:25  수정 2025.12.23 09:25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 2100점 기부

올해 누적 1139명이 총 3367시간 봉사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지난 18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물품 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21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다. 의류, 도서를 비롯해 미용용품, 식품 및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본사, 송도, 분당 사이트 내 지정 장소와 자택 배송 택배 등을 통해 기부를 받았다.


물품 기부 캠페인으로 환경 보호 효과도 얻었다. 굿윌스토어 측은 이번 기증이 소나무 10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아 연간 9000㎏ 이상의 이산화탄소(CO₂) 절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티셔츠 1벌 제작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번 기부로 580만ℓ 이상의 물을 절약한 효과가 발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함을 강점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다. 매달 봉사자를 모집해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를 포함해 올해 자사 및 그룹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 인원은 1139명으로 집계됐다.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이며, 2016년부터 집계한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시간을 넘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 내 결연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혜심원과는 8년,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 관계는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임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유기동물 돌봄 봉사를 원하는 의견을 반영해 ‘나비야사랑해’ 유기묘 돌봄 봉사를 시작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한 ‘볼런치어(볼런티어+런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CJ SW창의캠프’는 본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적인 교육 봉사 활동이다. ‘찾아가는 창의캠프’ 형태로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에서 운영됐으며, 누적 참여 학생 수는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매달 평균 13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한 셈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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