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한 항의’ 프로농구 소노 나이트, 비신사적 행위로 재정위 회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2.23 22:28  수정 2025.12.23 22:28

네이던 나이트. ⓒ KBL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가 비신사적 행위로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24일 1시 30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31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네이던 나이트의 비신사적 행위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나이트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의 경기서 4쿼터 종료 4분 57초를 앞두고 상대 팔꿈치를 잡는 파울로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판정에 불복한 나이트는 심판진에 거친 항의를 펼쳐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난폭한 행동을 이어가 실격 퇴장(D파울)까지 받았다.


이는 KBL 정규리그 역대 5번째 실격 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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