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현장형 정책 성과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12.24 11:07  수정 2025.12.24 11:07

한전기술 경영진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의 청렴도 평가 성적이 크게 개선됐다. 현장 중심 청렴 정책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앞세운 접근이 체감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4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오른 2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재정비한 결과다.


한전기술은 직원들이 청렴 정책을 형식이 아닌 실천 과제로 인식하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다.


경영진과 고위직이 직접 참여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출근길 캠페인 등 일상 접점에서 소통을 강화했다. 규범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소통을 병행한 점이 인식 변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참여형 시도도 병행됐다. ‘청렴 Sponsor & Bingo’ 등 게임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 참여 문턱을 낮췄고 청렴을 어렵고 형식적인 과제가 아닌 공동의 문화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했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2등급 달성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전사적인 청렴 실천 노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평가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더 세밀하게 보완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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