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표 "보상안 1조 7000억 원에 달해…전례 없어"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12.30 16:17  수정 2025.12.31 05:25

질의 답변하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반쪽짜리' 보상안이라는 비판을 받은 1인당 5만원 구매 이용권 지급 보상안에 대해 "전례 없는 자발적 보상안"이라고 주장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개선된 보상안을 제시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자신들의 보상안은 1조 7천억 원에 달한다"며 "전례가 없는 보상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저스 대표는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폰을 통한 보상은 미국 집단소송 법령에 저촉된다'고 지적하자, "그건 집단소송에 대한 문제이고, 자신들은 자발적인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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