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티아 라 마르에서 주민들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미국의 공습으로 파손된 아파트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열었다. 현재까지는 국내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재정경제부는 5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했다. 회의에는 외교부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현재로서는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열어두되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정부는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과 실물경제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경우 신속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재경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복적으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계기관들은 정보 공유와 점검 회의를 이어가며 추가 대응 여부를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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