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3~14일 日 나라현 방문…한일 정상회담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1.09 09:48  수정 2026.01.09 09:51

나라현, 다카이치 일본 총리 지역구

靑 "셔틀외교 의의 살리고, 한일관계 발전 기조 확실히"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0월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한일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 나라현 나라시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일 이튿날인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친교 행사를 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의를 살리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지역구인 일본 나라현을 정상회담 장소로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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