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지난해 3월 19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AP/뉴시스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에 대해 “단순 정보 요청”이라고 말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해싯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며 “나는 수사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말한 대로 모든 혐의는 오해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하지만 난 정말 연준이 더 투명하게 일처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법무부는 연준이 파월 의장 재임중 추진한 청사 개보수 사업의 비용이 과도하다며 이 과정에서 파월 의장이 비리를 저질렀다고 의심했다. 이에 연준은 청사 건물을 안전하게 지으려는 과정이었다며 모든 비용은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 인하 요구를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다면서 불만을 피력하고 있다. 이에 그에 대한 수사도 금리 인하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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