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카니발·G80…신차급 중고차 상위권
대형 RV·프리미엄 세단 중심 거래 흐름
신차급 중고차 시장에서도 ‘공간과 활용성’이 선택 기준으로 떠올랐다. ⓒKB캐피탈
신차급 중고차 시장에서도 ‘공간과 활용성’이 선택 기준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2025년식 중고차는 현대 스타리아였으며, RV와 대형 세단이 판매 상위권을 형성했다.
18일 KB캐피탈이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된 2025년식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스타리아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스타리아에 이어 판매량 상위권에는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80,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V70이 이름을 올렸다. 대형 미니밴과 프리미엄 세단, SUV가 고르게 분포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 1위에 오른 현대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활용도로 패밀리카와 업무용 차량 수요를 동시에 흡수했다.
2025년식 모델은 운전자 보조 기능과 실내 디지털 구성이 강화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연령별 조회 비중을 보면 50대가 22.5%로 비교적 높았다.
2위를 기록한 기아 카니발은 국내 대표 미니밴답게 40대 소비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2025년식 카니발은 실내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이 보강됐으며, 40대 조회 비중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녀를 둔 중년층의 패밀리카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 G80은 프리미엄 대형 세단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정숙한 승차감이 강점으로 꼽히며, 2025년식 모델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의 실내 구성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조회 비중은 40~50대가 59.3%로 중·장년층의 선호가 뚜렷했다.
현대 그랜저는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4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조회 비중이 36%로 가장 높았고, 30대도 22.7%를 차지해 세대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5위에 오른 제네시스 GV70은 프리미엄 중형 SUV로, 30대 조회 비중이 34%로 비교적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았다.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KB캐피탈 관계자는 “2025년식 중고차는 가장 최근 연식으로서 패밀리카로 주로 이용되는 RV 차량과 프리미엄 대형 세단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았다”며 “KB차차차에서는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