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사업 공고
시장 맞춤형 기술 사업화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촉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을 공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협업기업 등과 공동 협력(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고 방송·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 확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해외 공급망 확보에 애로사항을 가진 국내 방송·미디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업을 통해 선정된 디지캡, 마루이엔지, 딥로직체인은 미국 네트워크사업자인 C5G(Castanet 5G)와 협력해 오는 2028년까지 약 240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성공 사례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 자격요건은 글로벌 기업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가상화(cloud) 등의 분야와 융합한 방송·미디어 분야 중소·중견기업 컨소시엄이며 최대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먼저 사업 공고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을 사전 평가한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기업의 사업 수행 적정성, 제품경쟁력, 결과 활용 계획 등 서류심사와 함께 사업화 가능성, 성장 가능성 등 기업 발표를 평가해 최종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검증 ▲상용화 제품 개발 ▲시연 및 확산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 제품·서비스 사업화의 모든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전시회 ‘2026 NAB Show’ 등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관련 시제품과 서비스를 해외 기업들에게 시연할 수 있는 홍보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이현호 전파정책국장은 “사업 초기부터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요처와 함께하는 기술 사업화를 통해 실제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 혁신 방송기술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