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 신도시와 고암·고읍 택지, 마을간 버스노선 및 연결도로 건의
옥정신도시와 자연부락(마을)이 혼재된 경기 양주시 옥정1동에서 2026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 중심상가 위주의 옥정2동과 달리 마을 도로·버스 확충 등 주로 주민 생활불편사항이 건의됐다.
지난 21일 양주시 옥정1동에서 열린 2026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데일리안
양주시는 21일 오후 1시 30분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힘 당협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양주시의회 의원,양주시 실·국·소장,옥정 1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의장, 안기영 당협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6년 시정설계 발표 및 업무보고를 청취한후 생활불편에 따른 10여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마을도로 확장,버스노선 신설,차량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수영장,마을회관 건립 등 대부분 교통대책 마련과 자족 기반시설 건립 등이 제시됐다.
이날 건의된 율정1통 자연부락 도로확장과 회암동~옥정동간 교통편 부족 현상은 지난해 순회 간담회때에도 건의된 것으로 옥정·회천 신도시와 고암·고읍 택지, 외곽 마을간 버스노선 및 연결도로가 부족한 점이 이번에 단적으로 드러나게 됐다. 주민들에게는 교통문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세부적인 건의사항으로 ▲물류센터 인근 회암교차로 교통혼잡 통제 ▲물류센터 사고 피해보상 대책마련▲율정동 마을 도시가스 공급▲율정동 자연부락 마을회관 경로당 건립▲수도권 제2순환로 옥정IC 진출입로 확장▲폐업한 한국병원 활용방안▲리더스가든 아파트~행정복지센터간 버스노선 신설▲율정1통 마을앞 도로 확장(출퇴근 차량급증)▲수영장 추가 건립▲학교 주변 차량 증가로 교통혼잡(길어진 버스 배차시간)▲대방3차 회암초교 혼잡에 따른 사고 위험..신호체계 개선▲천보초교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단 대책 등이 제시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율정동 마을 도시가스는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대륜가스와 협의 중이며 물류센터 제 2부지는 물류창고가 취소된후 아파트 등 부지 정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인근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각 마을도로도 토지 소유주 동의를 받아 확장 포장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제기된 저류지 체육시설 설치 등 33건의 건의사항 가운데 20건을 완료하고 회암동~옥정동간 교통편 등 7건이 처리가 진행 중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마을 도로를 확장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숙원사업인 공설운동장,종합체육관 등 동부권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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