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어린이집 3~5세 유아에 유치원 동일 수준 급식비 지원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1.22 10:34  수정 2026.01.22 10:34

자체 예산 655억 원 편성…교육·보육 격차 완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경기형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재원 기관과 관계없이 도내 모든 유아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2023년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급식비 지원 여부에 따라 교육·보육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약 655억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약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집 재원 유아가 혜택을 받는다.


특히 유치원과 동일한 급식비 지원을 위해 지원단가를 2023년‧2024년 2690원, 2025년 3020원, 2026년 3150원으로 매년 상향해 왔다. 이는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국 7개의 교육청 중 최고 지원단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