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홍콩·싱가포르서 해외 NDR 진행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1.23 10:12  수정 2026.01.23 10:12

기관 투자자들과 미팅 진행…해외 자금 유입 촉진

에이비엘바이오 CI ⓒ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부터 4일 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NDR(논 딜 로드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외 기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그리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NDR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해외 자금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술이 적용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4-1BB 기반 면역항암 플랫폼 ‘그랩바디-T’를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첫번째 이중항체인 ‘ABL001’는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한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담도암 2차 치료제로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ABL001은 임상 2·3상에서 기존 담도암 2차 표준 치료 요법인 폴폭스 대비 높은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다.


이 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듀얼 페이로드 ADC 등 기존 단일항체 ADC를 넘어선 차세대 ADC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지난 1월 진행한 미국 NDR에 이어 이번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NDR을 진행하게 됐다”며 “해외 자금 유입이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