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MOU…유망 기술창업기업 지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1.27 08:43  수정 2026.01.27 08:43

해양·항만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26일 해양·항만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와 유망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26일 해양·항만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와 유망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창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지난 2022년 부산항 해운·항만 특화 창업 지원플랫폼인 ‘1876 BUSAN’을 개소해 창업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 기획, 경영 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난해 2월 부산광역시가 설립한 출자·출연 기관이다. 기술창업 지원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전담한다. 창업 지원 원스톱 체계 구축, 투자 연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해양·항만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연계 ▲투자유치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공동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 공동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BPA는 항만 인프라와 현장 실증 환경을 기반으로 공공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담당함으로써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양 기관이 육성 중인 해양·항만 및 친환경·AI 기반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 실증, 사업 연계, 투자유치 방안 등 현장의 애로사항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해양 분야 창업기업들이 기술 실증과 사업화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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