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지자체 역량강화 전담 센터 신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2.02 07:46  수정 2026.02.02 07:46

지자체·공무원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자치역량센터 사업 소개 이미지.ⓒ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부문의 정책 수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치역량센터'를 새롭게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창립 69주년을 맞는 KPC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공공부문 생산성 혁신, 성과관리, 인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지자체와 공무원의 실질적인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자치역량센터는 단편적인 교육 제공을 넘어, 지자체의 정책 목표와 지역 여건에 맞춘 역량 진단-설계-실행-성과 관리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조직·직무 역량 진단 ▲공무원 직급·직무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정책·행정 역량 고도화 ▲지역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중심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설정했다.


KPC는 향후 자치역량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주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부문 역량 강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중 KPC 회장은 "2026년은 KPC가 공공부문과 지역을 위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해"라며 "자치역량센터는 지자체와 공무원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KPC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