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초고층 콘크리트 기술로 건축시공학회상 4건 수상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2.02 10:57  수정 2026.02.02 11:01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에 기술 적용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3년간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총 4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은 2023년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 의 강도 영역에 따른 현장 적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같은 해 '초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적용을 위한 내화 성능 평가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하며 고강도 콘크리트의 내화 성능 확보 기술을 고도화했다.


2024년에는 '고로슬래그 미분말 을 사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생산 및 내화 성능 확보'연구로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배합별 펌프 압송성및 관내 압력 손실 분석에 관한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들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연구·실험·초고층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실증했다. 펌프 압송성과 관내 압력 손실 분석으로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시공 안정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활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은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효과까지 고려했다.


10월 입주 예정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높이 약 250.5m,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로 레지던스·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348실(전용면적 40~103㎡)로 구성되며 입주민에게는 VVIP 비서 서비스, 홈 버틀러 서비스 , 발레파킹, 리무진 등 서비스와 스파·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루프탑에는 약 22m 길이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요구되는 초고강도·내화 콘크리트 기술과 압송 안정성 확보 등 당사의 핵심 기술력이 학술·산업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