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내외 컨소시엄 선정 최대 3억원 지원
ⓒ
경기도는 도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제품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산성능평가 과제 공모'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수요기업과 연계해 신뢰성 검증, 양산 수율 개선 및 인증·표준 확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1년 이상의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으로, 수요기업과 컨소시엄을 필수로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도는 총 4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반도체 설계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는 전 분야가 대상이다. 다만 기술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s) 8~9단계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양산성능평가 과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의 양산 성공률을 높이고, ‘설계-양산-수요처 적용·구매’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 단축 △초기 양산 불량·반품 등 비용 감소 △수요처의 설계채택 및 거래 확대 △후속 제품 개발·투자 유치 기반 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팹리스 기업들이 마주한 높은 기술 장벽을 낮춰주고 제품 상용화를 촉진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