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3217만명…체류인구 5.6배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2.24 12:00  수정 2026.02.24 12:00

8월 정점 찍고 9월 580만명 감소…양양 27배·가평 120만명

ⓒ국가데이터처

작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가 8월 기준 321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는 5.6배 많았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89개 인구감소지역의 8월 생활인구는 3217만3000명이다. 이 가운데 등록인구는 485만8000명이다. 체류인구는 2731만5000명이다.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5.6배에 달한다.


월별로 보면 7월 생활인구는 2721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명 늘었다. 8월에는 3분기 중 가장 많았다. 9월에는 251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0만명 줄었다. 체류인구도 9월 2028만명으로 전달보다 703만5000명 감소했다.


성별로는 8월 기준 남성 체류인구 배수가 6.1배, 여성은 5.2배다. 연령대별 체류 규모는 60세 이상이 가장 컸다. 다만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는 40대 9.1배, 30대 8.8배로 높게 나타났다. 9월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생활인구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시군구 단위에서 강원 양양의 체류인구 배수가 8월 27.0배로 가장 높았다. 체류인구 규모는 경기 가평이 8월 120만5000명으로 가장 컸다.


3분기 인구감소지역의 1인당 평균 카드 사용 금액은 12만2000원이다. 7월 12만6000원, 8월 11만6000원, 9월 12만3000원이다. 체류인구 카드 사용액 비중은 35% 내외다. 9월 기준 타시도 거주자 비중은 67.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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