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인기몰이에…한국투자증권, MTS에 ‘ETF 마켓’ 서비스 출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2.27 09:56  수정 2026.02.27 09:56

계좌 분류·투자 목적에 따른 편의성 증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TF 마켓’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급성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투자자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회사 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ETF 마켓’ 서비스를 제공한다. ‘ETF 마켓’은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상품 정보를 파악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비대면·은행 제휴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의 ETF 보유 잔고는 올해 1월 한 달 동안 22% 늘었다. ISA 중개형 계좌에서는 29% 급증하는 등 절세 계좌를 통한 거래도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중 투자 자금이 ETF로 집중되는 흐름을 반영해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비대면 투자 환경을 고도화했다.


ISA 중개형·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절세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ETF 정보를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투자 목적과 계좌 특성에 최적화된 매매 환경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주요 운용사 및 테마별 인기 ETF 상품을 한 눈에 비교·요약해 확인하고, 즉시 매매까지 진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초보 투자자부터 효율적 자산 배분을 원하는 전문 투자자까지 모두 아우르는 실용적인 서비스”라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고객들이 투자 목적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아 매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거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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