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 시범경기 타율 0.167
2볼넷 포함 3출루 경기로 존재감
27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 수비에 나선 송성문. ⓒ AP=뉴시스
송성문(샌디에이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송성문은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고,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이 됐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3회초 2사 1루에서 닉 산도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첫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6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96.5마일(약 155.3km)의 커터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6회초 타선이 한 바퀴 돌아 다시 타석에 선 송성문은 우완 장피에르 오르티스와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또 한 번 출루했다. 이후 그는 7회말 수비에서 마르코스 카스타논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난타전 끝에 10-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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