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청약, 카나프테라퓨틱스 1개사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02 10:01  수정 2026.03.02 10:01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

5일·6일 일반청약…17일 코스닥 입성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에 나선다. ⓒ게티이미지뱅크

3월 첫째 주(3~6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인 카나프테라퓨틱스 1개사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에 나선다.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6000원에서 2만원이다. 이에 따라 총 공모 예상금액은 320억~400억원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독자적인 질병 시그니처 발굴 시스템으로 대규모 인간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이 높은 유망 타겟을 도출하고,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신약 개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신약 개발의 리스크 분산, 자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기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을 구축했다. 기술이전을 통해 창출한 수익은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사업의 안전성·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롯데바이오로직스·녹십자·유한양행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도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향후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및 마일스톤 수취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특히 매년 1건 이상의 신규 임상 진입과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성과를 창출해 오는 2028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 및 공동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운전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카나프테라퓨딕스는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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