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가 K테스트베드 제1회 정기 운영위원회 개최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3.03 10:46  수정 2026.03.03 10:47

76개 기관 참여…혁신기술 실증 지원체계 강화

생성형 AI 컨설팅 도입…프로세스 정례화

한국수자원공사 지난달 27일 대전 본사에서 ‘2026년 국가 K-테스트베드 제1회 정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달 27일 대전 본사에서 76개 참여기관과 함께 ‘2026년 국가 K-테스트베드 제1회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기술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당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초기 45개 기관에서 현재 76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현재 모두 1489개 실증인프라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인프라 간 연계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위원회를 정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참여기관 간 통합연계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공동참여, 성과경진대회 개최 등이다. 또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방안 마련과 해외 실증교류 지원, 공식 누리집 고도화도 포함됐다.


특히 기존 일대일 인프라 지원방식을 넘어 여러 기관의 실증인프라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판로 확대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하는 등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국가 K-테스트베드를 통해 민관이 중소·벤처기업과 동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운영체계와 제도를 보완하고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기업지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