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트럼프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되면 또 사살"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05 06:32  수정 2026.03.05 07: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3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차기 지도자가 선출되면 다시 사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에너지 관련 좌담회에서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을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이란을 압도하고 있으며 그들의 지도부는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정부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전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닷새째 접어든 대이란 군사 공격인 장대한 분노 작전에 대해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다. 누군가 10점 만점에 몇점을 주겠느냐고 무르면 15점이라고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일이 일어난다”며 “그동안 이란은 전 세계 사람들을 죽여왔다. 우리가 먼저 행동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도 공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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