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3.11 11:26  수정 2026.03.11 11:29

경기 연천군은 지난 6일과 10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격적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최근 입국, 연천군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군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이 입국한 데 이어 지난 10일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4명이 추가로 입국하여 총 1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관내 56개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엄격한 사전 선발 절차를 거쳐 입국했으며, 입국 후 인권보호 및 법률교육과 함께 건강검진, 급여 지급을 위한 통장 계좌 개설을 마친 뒤 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오는 4월, 5월, 9월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120개 농가에 3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