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경제대 명예교수 위촉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12 12:14  수정 2026.03.12 14:25

한·우즈벡 경제·문화 교류 공로 인정

상공회의소 간 MOU 체결로 협력 확대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명예교수 위촉을 받은 정장선 시장(오른쪽)이 툴킨 테샤바예프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평택시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경기 평택시는 11일(현지시간) 정 시장이 타슈켄트국립경제대에서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슈켄트국립경제대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활동하며 한-우즈벡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직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산업 협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평택시장 취임 후에는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 일정에서도 정 시장은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상공회의소가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 지역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정 시장은 타슈켄트국립경제대에서 진행된 특별강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도시 간, 국가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참석한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대표단은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이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종근 평택체육회장,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 등 지역 기관장과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대표단은 향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페르가나주에서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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