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들과 타운홀 미팅 열고 정책 방향 소통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25 13:17  수정 2026.03.25 15:07

4개 대학 청년대표 참석… 취·창업·주거 등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부천시가 지난 24일 관내 4개 대학 학생회장 등 청년 정책 의견을 듣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있다.ⓒ부천시제공

경기 부천시는 24일 시청 나눔실에서 ‘민선 8기 청년정책, 청년이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 세대와의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부천 생활권 청년 14명이 참석해 시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부천시는 ‘공간·일자리·주거’를 핵심 주제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권역별(원미·소사·오정) 청년 공간 확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반 일자리 창출 △취·창업 지원제도 활성화 △월 1만 원에 거주 가능한 청년드림주택 조성 등이 소개됐다. 또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과 창업, 주거, 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콘텐츠 기반 여가시설 확충, 심리상담 지원 확대, 대학·기업·지자체 간 창업 연계 강화, 비도심권 생활환경 개선 등이 주요 제안으로 논의됐다.

청년정책위원회에 대학 총학생회장 등 청년 대표 참여를 늘리자는 의견도 나왔다.


행사에서는 4개 대학 학생회장이 청년들의 제안을 담은 ‘청년 정책제안서’를 시에 전달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청년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 부천을 터전으로 삼으려는 청년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서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도시 변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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