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고·아주대, 교육실습 협력학교 협약 체결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3.27 15:28  수정 2026.03.27 15:29

지역 교육 연계 강화와 지속적인 협력

멘토링·특강 지원으로 학생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박미화 아주대 교육대학원장(왼쪽)과 김기남 삼일고 교장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삼일고등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지난 25일 '교육실습 협력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교사의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공동 목표를 선언했다.


협약서에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생이 삼일고등학교에서 학교현장실습과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포함됐다. 삼일고는 실습생에게 담임·교과 교사를 배정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교 행사와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주대는 사전·사후 연수와 지도교수 상담을 통해 실습 경험이 교직 역량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양 기관은 또한 인공지능 교육 특강·견학 및 진로·진학 상담을 삼일고 재학생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 생태계에 새로운 학문적·실무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예비 교사는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얻어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김기남 삼일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박미화 아주대 교육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삼일고등학교의 현장 교육 환경이 결합돼 지역 교육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정기적인 공동 연수와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하고, 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