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록 발란 대표. ⓒ뉴시스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명품 플랫폼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경찰청은 전날 최 대표 외 3인에 대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지난해 명품 플랫폼 발란은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해 3월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피해를 입은 입점업체들이 같은 날 수원남부경찰서에 발란과 최형록 대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하면서 최 대표를 향한 수사는 본격화 됐다.
지난해 7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발란 본사와 최 대표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발란은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했지만, 지난 2월 2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으며 결국 시장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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