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김성희, 성우 양지운 아들과 5월 결혼

입력 2011.01.26 17:07  수정
2007년 그룹 ´카라´로 활동한 당시 김성희.

2007년 그룹 ´카라´로 활동한 당시 김성희.

'카라' 전멤버 김성희(22)가 아홉 살 연상의 연인 양원준씨와 결혼을 준비 중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여성조선 2월호의 보도로 알려지게 된 것. 매체에 따르면 2년전 종교 단체에서 함께 음악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게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열애 기간을 거친 두 사람은 오는 5월7일 경기도 파주의 작은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확정 지은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원준씨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이자 지난 2006년 6월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 실형을 산 바 있어 이미 꽤 유명세 있는 인물.

김성희는 2007년 당시 19살 나이에 '제2의 핑클'로 불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제2의 옥주현'이라 불릴 만큼 특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기대주. 하지만, 학업 전념 등의 이유로 2008년 2월 팀을 자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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