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조혜련, 13년만에 이혼…그 이유는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12.04.05 15:00  수정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 1998년 남편 김모씨와 결혼, 13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조혜련은 "남편과 위기를 겪었지만 극복해 신혼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특히 모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에 대한 애틋한 모성애를 과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조혜련은 이후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등 최고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까지 MBC <세바퀴>를 비롯해 공중파, 케이블 채널 그리고 일본 활동까지 그 어느때 보다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터.

그러나 조혜련은 이혼으로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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