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연예인 적발…최다니엘 비앙카 불구속입건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06 08:28  수정
비앙카-최다니엘.

대마초를 피우거나 직접 채취해 판 연예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디밴드 멤버 신모(34)씨와 노모(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우거나 판매, 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과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모 야산에서 야생 대마를 채취해 피우거나 A씨 등에게 9차례 걸쳐 판매한 혐의다.

최다니엘은 B씨로부터 대마를 구입, 지난해 9월 서울 신사동에서 비앙카의 알선으로 C씨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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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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