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결혼, '루머가 현실로'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10 16:08  수정
기성용 한혜진 결혼.

기성용과 한혜진이 결혼한다.

스완지 시티 기성용 선수와 배우 한혜진이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10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자료를 통해 한혜진과 기성용이 7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라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지난 3월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HJ SY 24'라는 문구가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기성용과 한혜진은 공식인정, 올 초 연애를 시작했음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을 공식화한 지 하루만에 모 매체가 상견례설을 제기, 6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증권가 정보지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기성용 한혜진 올 여름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한혜진 측은 "두 사람의 가족 상견례는 있지도 않은 일이다. 교제중인 연인이 결혼을 꿈꿀 수는 있지만 6월 결혼설은 너무 섣부른 추측이다"라고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초 기성용이 자신의 카카오스토리 배경을 통해 촛불 프러포즈 사진을 게재, 결혼설이 한 차례 더 불거졌지만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됐다"며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 인정이후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한 것과 관련, "결혼은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라며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할 부분이었다"라고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한편, 한혜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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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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