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인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려진 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방실이는 뇌경색 치료로 인해 가장 힘든 점과 관련, "몸을 조금만 만져도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방실이는 "사람들은 반갑다고 내 손을 잡는데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너무 아팠다. 말은 못하고 인상만 찡그리니까 오해를 사기도 했다. 정말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면서 "지금은 조금 세게 누르면 칼로 도려내듯이 아프다. 인상을 써도 이해해달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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