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10.23 12:45
수정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황우여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논란과 관련해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정부-여당의 책임이 크다.”며, “문제는 안보를 지키는 핵심기관인 국정원과 군이 이런 행동을 조직적으로 한 게 아닌가 하는 의혹, 이들 기관이 조직적으로 했다면 여야를 떠나 묵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