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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파산신청, 사업실패-보증 문제..빚 10억대


입력 2013.11.12 23:34 수정 2013.11.20 17:39        선영욱 넷포터
윤정수 파산 신청. ⓒ KBS

개그맨 윤정수가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등이 얽혀 빚이 무려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자에는 우리파이낸셜 등 금융기관과 윤정수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됐다.

법원은 윤정수의 월 수입 등을 고려해 파산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011년 지인의 보증을 섰다가 일이 잘못 돼 18억원에 달하는 집이 경매로 넘어간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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