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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이혼심경 고백 "정말 행복하다"


입력 2013.11.13 17:44 수정 2013.11.13 17:50        부수정 기자
미란다커 이혼심경 ⓒ 데일리안DB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미국 피플지는 1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패션 잡지 셀프(SELF) 12월호 커버스토리에서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셀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괜찮다. 기분도 나아졌고 정말 행복하다. 모든 것들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은 우리가 만들기 나름이다. 상황이 안 좋더라도 나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는 "내 안에는 사랑과 긍정적인 사고로 가득차있다"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기운을 전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달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소식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혼 사유는 올랜도 블룸의 여자 문제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2010년 7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3살된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두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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