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범 이어 한예슬 테디 열애 초스피드 인정 왜?
배우 문근영, 김범 커플이 열애 한 달 만에 연인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 역시 열애 사실을 즉각 인정했다.
25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와 한예슬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 공식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한예슬 소속사 측은 이들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YG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은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으며 한예슬 측 역시 "6개월째 만남은 맞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좋은 시선 부탁드린다"고 인정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에서는 이들이 올해 초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비슷한 정서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는 것.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프로듀서이자 본부장으로 콘텐츠를 책임지고 있으며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활약한 바 있다. 한예슬은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이날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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