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했던 ‘뉴욕 열차 탈선’ 사고, 최소 4명 사망 67명 부상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2 09:21  수정 2013.12.02 09:29

객차 2량 옆으로 전복, 1량은 할렘강 바로 앞에 멈춰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열차가 탈선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67명이 부상을 입었다.CNN보도 화면캡처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열차가 탈선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67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쯤 뉴욕시 브롱크스 스투이텐 두이빌 열차역 인근의 필리세이드 애비뉴에서 메트로-노스 열차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했다.

객차 8량 가운데 7량이 급커브 구간을 통과하다 할렘강 쪽으로 탈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한 객차 가운데 2량은 옆으로 뒤집혔고 1량은 할렘강 바로 앞에서 멈췄다. 이 사고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열차는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사고로 허드슨 쪽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승객인 프랭크 타툴리는 W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열차가 다소 과속하는 것 같았다면서 자력으로 객차에서 빠져나오다 머리와 목을 다쳤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브레이크 관련 정비 불량 가능성이 사고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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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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