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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박명수 말실수, '후랄' 발언에 스튜디오 '발칵'


입력 2013.12.20 13:33 수정 2013.12.20 13:39        문대현 인턴기자
박명수 말실수.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방송에서 말실수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솔로들의 모임으로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달걀프라이를 ‘프라이’라고 말하려다 ‘후랄’이라고 말을 해버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깜짝 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집에 가서 후랄이나 해 드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명수 말실수 엄청 웃겼음”, “유재석 역시 재치 최고”, “완이떡 만들어서 먹어봐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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