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눈물 난다" 연인 이수에 핑크빛 메시지
가수 린이 엠씨더맥스 이수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린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 난다.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엠씨더맥스의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연인’ 린이 감격해 남자친구인 이수에게 박수를 보낸 것.
엠씨더맥스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의 1위 등극은 물론 '백야' '그때 우리' '입술의 말' '퇴근길' '빈자리' 등 앨범 전곡이 차트를 독식하며 7년 공백을 무색케 하고 있다.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린과 엠씨더맥스의 멤버 이수는 10년 지기로 두터운 우정을 간직한 동료였다“면서 ”같은 소속사에서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오년 첫날 이승기-윤아 열애로 질투났는데..이번엔 린과 이수의 사랑이 불을 지른다” “보기 좋다. 우정도 우정이지만 연인과의 사랑이..” “노래 정말 좋았다. 그동안 왜 안나왔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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