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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뽕노출 사건, 속옷 아닌 흰색 안감”


입력 2014.01.02 09:52 수정 2014.01.06 10:44        데일리안 스포츠 = 선영욱 넷포터
최희 아나운서 (KBS 방송 캡처)

최희 아나운서가 속옷 노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최희는 1일 새해 특집으로 마련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최근 화제가 된 노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최희가 등장하자 김지훈은 “야구는 몰라도 최희는 잘 안다”며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최희를 처음 알게 됐다”고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희 검색어란 다름 아닌 노출 사건에 관한 것.

김지훈은 한 발 더 나아가 “얼핏 사진 같은 걸 본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최희는 “음악 시상식 시상자로 간 적이 있다. 그날 드레스 안쪽 흰색 안감이 튀어나왔는데 ‘뽕노출’이란 기사가 나왔더라”며 “김지훈 씨가 아마 그걸 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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