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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김영희 "임우일에 3년 간 4번 고백…모두 거절 당한 이유?"


입력 2014.02.04 12:36 수정 2014.02.04 12:42        문대현 인턴기자
김영희 임우일_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후배 개그맨 임우일에게 고백한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개그맨 특집에는 김영희가 출연해 3년 동안 짝사랑한 임우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4번이나 퇴짜를 맞았다”며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것은 그렇다 쳐도 밥 먹거나 영화 볼 때 어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우일은 “뿌리가 잘못됐다.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데 여자가 저보다 선배고, 동종업계 연애가 꺼려진다”며 “선배가 너무 적극적이라 부담스럽다. 주변에서 희망고문이라고 해서 친하게 지낼 수 없다”고 해 다시 한 번 완곡한 거절의 뜻을 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옛날처럼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될 수 있을꺼에요!! 마음 아파하시지 마시구 화이팅이에요!!”, “김지민이 그랬어봐.. 핑계 집어치우고 사겼겠지.”, “반대로 맘에도 없는 남자가 자꾸 고백하면 많이 부담되고 미안해서 나같아도 피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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