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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과거 MBC 이정민 아나운서에 밀려 불합격


입력 2014.03.04 16:54 수정 2014.03.04 17:00        김봉철 넷포터
이보영 아나운서 도전(SBS 화면캡처)

배우 이보영이 과거 파란만장한 도전사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과거 항공사 승무원과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날 이보영은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승무원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난 그때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을 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한 명을 뽑고 KBS나 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보영은 과거 MBC 아나운서에 도전했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보영은 2002년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당시 함께 면접을 봤던 이는 이정민 아나운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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