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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학창시절, 잠실 여신이라더니…"나 때문에 남학생들 패싸움"


입력 2014.03.06 14:12 수정 2014.03.06 14:39        문대현 인턴기자
혜리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_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걸스데이의 혜리의 학창시절이 화제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 참여한 혜리는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고, 이는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이 "혜리는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며 "지나가다 헌팅을 받는 건 다반사였다"고 덧붙여 혜리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혜리는 "1년 넘게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오해로 헤어진 적이 있다"며 "헤어지자고 말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내가 먼저 물어봤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며 자신의 실제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걸스데이가 녹화에 참여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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