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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한수원 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14.03.11 14:04 수정 2014.03.11 14:11        김영진 기자

검찰이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1일 한수원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 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지청장)은 이청구 한수원 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월성원전본부장을 맡다 최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도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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