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프로포폴 불법 투약 또? "누가 고발했나 했더니..."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는 보도가 이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지 1년 4개월만에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A모 검사에게 협박을 받아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병원장 B씨 역시 함께 고발 당했다.
보도에서 고발인은 알고보니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직원 C양이다.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고소를 했다고 주장, 사실확인서 녹취내용 등 경찰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에이미 측은 "불법 투약 한 적 없다"며 부인했으며 의사 B씨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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