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와 MLB KIDS(엠엘비 키즈)는 안정환, 김진표 가족과 함께 촬영한 '그린 라벨 캠페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린 라벨 캠페인'은 '아이들의 모자에 개인 정보를 표기할 수 있는 라벨로 미아 방지를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화보는 리빙 매거진 까사리빙과 초록우산 재단이 함께 했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안정환 가족과 가수 김진표 가족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LA 다저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다.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 팀으로 변신한 김진표 가족과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팀의 응원을 맡은 안정환 가족이 각 팀의 로고가 새겨진 야구 점퍼와 져지, 스냅백 등의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에너지 넘치는 포즈로 액티브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안정환 가족은 아내 이혜원과 아들 리환이가 함께 했다. 아빠와 아들이 같은 옷으로 미니미 룩을 연출하고 엄마와 함께 완벽한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또한 김진표 가족은 민건이와 규원이가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그린라벨 캠페인' 화보는 MLB 키즈 공식 홈페이지와 까사리빙 4월호, 전국 MLB KIDS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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