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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은평천사원에 사회공헌기금 전달


입력 2014.03.21 09:53 수정 2014.03.21 09:53        윤정선 기자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 '해피워크'에서 모인 금액 전액 기부

매칭그랜트 제도 통해 임직원 모금한 금액만큼 추가 기부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기금 1063만원을 은평천사원(원장 조성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은평천사원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기금 1063만원을 은평천사원(원장 조성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은 롯데카드의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해피워크'를 통해 마련됐다.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은 롯데카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활동이다. 해피워크는 신입사원이 협력사 업무 현장에서 체험하고 업무 수당에 비례해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금액을 기부했다. 이렇게 총 1063만8232원이 조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은평천사원 청소년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1년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은평천사원 원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계기로 매해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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